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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무열이 리얼 액션을 유감없이 펼쳤다.
8일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 5회 빗속 액션 장면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김무열은 사진 속 집중력 가득한 모습으로 극중 김도형으로 완벽히 변신해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도형이 주영(고성희)을 찾기 위해 서진기(류승수)의 일당들과 혈투를 벌이는 장면으로, 이때 김무열은 대역 없이 고난이도의 액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인상 깊은 활극을 만들어냈다.
사진 속 김무열은 촬영 중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지만, 촬영이 끝나면 해사한 미소로 항상 경직되어 있는 도형의 모습과는 완벽히 상반되는 면모를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 촬영 중간중간 짬이 날 때마다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김도형의 상황에 몰입하는 열정을 선보였다.
한편 김무열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를 통해서 전작들과는 차별화된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동시에, 섬세한 감정연기를 바탕으로 점차 괴물로 변해가는 김도형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리며 역대급 캐릭터를 창조해냈다는 뜨거운 호평을 듣고 있다.
특히 김무열은 공개된 사진에서처럼, 거칠고 파워풀한 액션 속에서도 사랑하는 연인을 찾는 남자의 처절한 감성을 놓치지 않고 표현해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극중 주영을 향한 헌신적이고 무조건적인 순애보는 긴장감 넘치는 극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며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주말 밤 11시 방송된다.
[김무열. 사진 = 프레인TP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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