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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가 김가은을 보고 침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극본 이문휘 오보현 연출 안길호) 3회에서는 가은(송아)이 윤호(국대)를 유혹해 윤호가 넋을 놓고 코믹스럽게 침(?)을 흘리는 상상신이 그려졌다.
송아는 수제도시락 아뜰리에 플아다에서 국대가 아끼는 100년짜리 장인의 접시를 깨뜨리고 그 댓가로 노동을 시작했다. 일을 하기 위해 국대가 송아의 작업복을 방에서 골라주는 중, 송아는 자신이 국대를 침대에서 유혹하는 상상을 펼쳤다. 국대는 그런 송아를 보고 침(물)을 하염없이 흘리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자아냈다.
한편 송아는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해준 국대의 음식에서 엄마의 맛을 느꼈다. 송아는 어릴 적 엄마가 싸준 소풍도시락을 회상했다.
또 예고편에서는 송아의 직장 상사 케빈주(장승조)가 등장해 국대(정윤호)와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며 본격적인 삼각구도를 형성했다.
정윤호, 김가은, 장승조, 구재이, 조윤우, 백종원, 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SBS플러스 월~목 오후 4시 40분(포털사이트에서 일~수 오전 10시) 방송된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김가은. 사진 = SBS플러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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