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공격수 정대세가 일본 무대로 복귀한다.
수원은 8일 정대세의 시미즈S펄스(일본) 이적을 발표했다. 수원과 시미즈는 8일 정대세의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 정대세는 8일 있는 전남과의 홈경기, 그리고 12일 부산과의 원정경기까지 출전할 예정이며 이후 일본으로 출국해 시미즈 구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북한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던 정대세는 지난 2013년 수원에 입단해 K리그서 활약해왔다. 정대세는 K리그 클래식 통산 70경기에서 23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시즌에는 19경기에서 6골 5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수원의 공격을 이끌었다.
[정대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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