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민현호가 첫 패배를 떠안았다.
이민현 감독(조선대)이 이끄는 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대표팀은 8일 광주 광주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A조 예선 3차전서 독일에 58-67로 졌다. 중국, 모잠비크를 연파했던 한국은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중간전적 2승1패.
한국은 이승현이 17점, 허웅과 이재도가 9점, 강상재가 7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그러나 독일의높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리바운드서 24-53으로 크게 밀렸다. 특히 독일에 공격리바운드를 22개나 내준 게 뼈 아팠다.
한국은 9일 에스토니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반드시 승리해야 8강 토너먼트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이승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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