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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라윤경이 폭행 사건에 대한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라윤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라윤경은 이웃들이 자신과 자신의 자녀들을 폭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상대방 A씨 역시 일방 폭행이 아니었다며 라윤경을 맞고소 했다.
A시 법률대리인은 "맞았으니까 그렇게 주장한다. 진단서도 제출했고 사진도 있다. 사진이랑 반박문을 보내드리겠다"고 전했고, 반박문에는 "라 씨 아이를 폭행한 적 없고 일방적 폭행이 아니라 쌍방 폭항이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A씨는 제작진에게 온 몸에 멍이 든 사진 4장을 보냈다. A씨 측 변호사는 "일방적인 주장만 나와서 억울하다고 해서 반박문을 보내왔다. 갓난 아이를 때린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밤' 라윤경, A씨 측 사진.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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