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박준형 "이 바닥서 살아남으려면 벗기라도 해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누드 포스터를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박준형의 개그 인생이 공개됐다.

박준형, 김시덕, 박종철은 대학로 갈갈이홀 10주년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포스터 촬영에 나섰다. 이들은 촬영 콘셉트를 설명하며 상의를 탈의했고 박준형은 “이 업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벗기라도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상대의 모습을 보며 “진짜 더럽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살을 맞대고 아찔한 포즈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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