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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3차 오디션 1대1 배틀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거르고 걸러져 실력파 래퍼들만 모인 만큼 신경전도 대단했고, 1명만을 택해야 하는 심사위원의 고민도 깊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찌감치 실력을 검증받은 래퍼들도 대거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4’는 시청자들의 아쉬운 소리를 들어야 했다. 실력있는 래퍼들이 대진운 때문에 안타깝게 탈락해야 했기 때문. 몬스타엑스 주헌, 원펀치 원, 긱스 릴보이, 비와이 등이 안타깝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지 못하게 됐다.
이들이 결코 수준낮은 무대를 보여준건 아니었다. 제 실력을 보여줬지만 대결 상대와 비교했을 때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아 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만약 다른 상대를 만났다면 충분히 결과가 달라질 수 있었다. 심사위원들도 이 같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을 괴로워했다. “못 고른다”, “둘다 합격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행히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쇼미더머니4’에는 패자부활전이 있다. 떨어진 래퍼 중 일부가 기적적으로 부활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최근 인터넷 상에 퍼진 스포일러 내용 상에도 이날 방송에서 떨어진 일부 멤버들이 부활해 각 심사위원 팀 멤버로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디션의 묘미는 바로 ‘패자부활전’이다. ‘쇼미더머니’ 지난 시즌에서도 늘 패자부활전이 있어왔기 때문에 이번 시즌4에서도 탈락자들을 기사회생시켜줄 포맷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
늘 악마의 편집 등의 쫄깃한 편집 기술로 시청자들과 밀당했던 엠넷 측이 패자부활전을 놓칠리 없다는 게 대다수 네티즌들의 의견이기도 하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쇼미더머니4’는 케이블TV, 위성TV, IPTV포함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3.3%, 최고 3.7%를 기록하며 ‘쇼미더머니’ 시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 = ‘쇼미더머니4’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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