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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민호 예리 엔) 463회에는 걸스데이의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걸스데이는 신곡 'Come Slowly'(컴 슬로울리)와 'RING MY BELL'(링마벨) 무대를 선보였다.
걸스데이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각자 물오른 외모를 과시, 특히 혜리는 긴 헤어스타일로 단발 공식을 깨뜨리며 새로운 매력을 보였다.
특히 걸스데이는 '링 마 벨' 무대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독특한 안무 구성이 무더위 시원함을 안겼다.
타이틀곡 '링마벨'은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해 서부영화를 연상케 하는 사운드, 걸스데이만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틴탑, 씨스타, 비투비, 걸스데이, AOA, 나인뮤지스, NS윤지, 마마무, 멜로디데이, 홍대광, 포텐, 밍스, 딕펑스, HOTSHOT, 성은 등이 출연했다.
[걸스데이.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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