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이가 시민에게 "우리 부부다"라고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279회에는 가상부부 육성재·조이가 신혼집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버스를 타고 신혼집으로 향했다. 버스 타는 것이 서툰 육성재에게 "인사를 하고 타야한다"라며 장난을 쳤고, 육성재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은 것 같다. 정말 귀여웠다"고 말했다.
조이는 "버스 맨 뒤에 타는 것이 로망이다"라고 말했고, 맨 뒷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이어 옆에 앉은 한 시민에게 "우리 부부예요"라고 깨알자랑을 했다.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랑하고 싶었나보다. 정말 귀여웠다"라며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