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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김기정(삼성전기)-김사랑(삼성전기)조와 여자복식의 이소희(인천공항)-신승찬(삼성전기)조가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기정-김사랑조는 12일 전라남도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 남자복식 준결승전서 아사라 보딘-니핏폰 푸앙(태국)조에 2-0(21-13,21-11)으로 승리했다. 두 사람은 결승전에 진출했다. 은메달을 확보했다.
여자복식에선 희비가 엇갈렸다. 이소희-신승찬조는 가시하라 미키-카토 미유키(일본)조에 2-0(21-13,21-7)으로 이겼다. 이-신조는 결승전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그러나 고아라(화순군청)-유해원(화순군청)조는 오우 동니-유 샤오한(중국)조에게 1-2(22-24,21-15,15-21)로 졌다.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기정-김사랑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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