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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대만가수 주걸륜이 곧 딸을 얻을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6개월째를 맞은 주걸륜(36)의 아내 쿤링(22)이 임신 32주째(8개월)에 접어든 가운데 딸 출산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를 인용, 텅쉰 연예, 중국신문(中國新聞)망 등에서 지난 10일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중국시보를 인용, 최근 주걸륜이 현지 매체에서 출산을 앞두고 예비 아빠로서의 소회를 밝혔다고 전하고 쿤링이 딸을 임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주걸륜은 현지 매체에서 "아이가 태어하면 장인장모님이 우선 호주에서 아이를 보살필 것"이라고 전했으며 "시간이 나는대로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걸륜은 현지 유아용품 광고 섭외가 자주 들어오지만 응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대만 팬들과의 거리가 생길까봐 섭외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대만 팬들에게 밝히기도.
주걸륜은 지난 2014년 11월 17일 쿤링과의 열애사실을 팬들에 처음 알린 뒤 지난 1월 17일 영국에서 결혼했다. 주걸륜은 쿤링이 임신 후 결혼했지만 주걸륜이 쿤링의 임신사실을 처음 알린 것은 지난 4월 3일이었다.
[주걸륜(왼쪽), 쿤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쿤링 웨이보]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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