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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이다애(세종대)가 63.075점으로 개인종합 결선을 마쳤다.
이다애는 12일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리본에서 14.900점(난도 7.000점+실시 7.900점)을 받았다. 앞서 치른 후프 16.400점(난도 8.100점+실시 8.300점), 볼 15.375점(난도 7.500점+실시 7.875점), 곤봉 16.400점(난도 8.050점+실시 8.350점)을 더해 총점 63.075점을 받았다.
이다애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A조에서 연기를 펼쳤다. 먼저 곤봉을 연기했다. 큰 실수 없이 흔들리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 이어 리본에 나선 이다애는 리본이 꼬이기도 했지만, 무난하게 연기를 마무리했다.
이다애는 잠시 후 진행되는 B조 선수들의 결과에 따라 개인종합 최종순위, 종목별 결선 진출 여부를 알 수 있다. 후프와 볼은 각각 11위와 16위로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편, 손연재(연세대)는 B조에 속했다. B조 17명의 선수들은 4시부터 리본과 곤봉 연기를 펼친다.
[이다애. 사진 = 광주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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