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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성지현(IMG 새마을금고)이 2연패를 달성했다.
성지현은 1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서 부라나쁘라슷숙 폰팁(태국)에게 2-0(21-18,21-19)으로 완승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지현은 2013년 카잔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혼합복식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기정-신승찬(이상 삼성전기)조가 장카이신-루징야오(대만)에게 2-0(21-14, 21-11)로 승리했다. 김기정 신승찬은 혼합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혼합복식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성지현. 사진 =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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