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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태권도가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김민정(한국체대)은 12일 광주 조선대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 겨루기 여자 53kg급서 윤웬 후앙(대만)에 8-4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정은 2라운드서 대거 7점을 뽑아내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87kg의 인교돈(용인대)은 결승전서 아미디 오미드(이란)에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무너졌다. 인교돈은 3-3 동점 상황서 맞이한 연장전서 오미드의 발차기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정. 사진 =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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