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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 잭맨과 제니퍼 로렌스가 다정한 포옹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 주연배우로 공개석상에 올랐다.
극중에서 각각 울버린과 미스틱 역할을 맡은 휴 잭맨과 제니퍼 로렌스는 반갑게 포옹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엑스맨’ 프리퀄 3부작 마지막 시리즈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최강의 적인 아포칼립스(오스카 아이삭)의 등장으로 혼란을 겪는 뮤턴트 세계의 이야기를 그린다. 휴 잭맨, 제니퍼 로렌스 외에도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니콜라스 홀트 등이 출연한다. 브라이언 싱어가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촬영 중이다. 2016년 5월27일 북미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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