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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이 소속팀 복귀전에서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첼시 레이디스는 12일(한국시각) 스테인스타운에서 열린 2015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7라운드 홈경기에서 브리스톨 아카데미에 4-1로 크게 이겼다.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은 후반 21분 페널티킥 쐐기골을 성공시켜 대승을 함께 했다. 지소연은 이날 경기에서 교체 투입 6분 만에 얻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브리스톨 아카데미전에서 전반 6분 플레허티가 선제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전반 21분 데이비슨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 10분 만회골을 내줬지만 이후 지소연과 패로우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올시즌 WSL에서 5승2무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지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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