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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저스틴 비버(21)가 자신이 SNS에 알몸 엉덩이 사진을 올린데 대해 급 사과했다.
미국의 연예매채 할리우드라이프는 비버가 인스타그램에 벗은 엉덩이 사진을 게재한데 대해 사과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비버는 지난주 남태평양 보라보라섬 휴가중 보트위에 서서 수평선을 가리키며 완전히 벗은 알몸 뒤태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었다.
하지만 비버는 5일 후인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서 이 사진을 내리며 사과글까지 올렸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내린 건 그게 나빠서가 아니라 내 절친한 사람의 딸이 나를 따라했기 때문"이라며 "꼬마소녀가 내 엉덩이 사진을 보고 무척 당황해했다더라. 나는 이런 상황까지는 생각을 못했다. 정말 끔찍했다."고 SNS에 이유를 밝혔다.
비버는 또 "기분 상하게 했다면 정말 사과드린다. 전적으로 나의 순진한 조크였다. 하지만 누가 나를 따라할 지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썼다.
매체는 비버가 엉덩이 사진을 내린 건 안타깝지만 팬을 배려하는 마음이 읽힌다며 비버를 칭찬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 11일 베벌리 힐즈에 있는 몬타쥬 호텔서 셀레나 고메즈(22)와 같이 있는 모습이 포착돼, 둘의 재회가 화제가 됐다. 할리우드라이프는 두사람이 호텔 풀장에서 공공장소 애정행위(PDA)까지 서슴치 않아, 연애가 재연된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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