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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을 떠난 호주 대표 블레어와 일본 대표 타쿠야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13일 JTBC 관계자에 따르면 블레어와 타쿠야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일곱 번째 여행지인 호주 행에 함께 한다.
호주는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 캐나다와 곧 촬영이 진행될 한국 편에 이은 '내친구집' 일곱 번째 여행지로 블레어의 고국이기도 하다.
블레어와 타쿠야는 지난달 '비정상회담'의 개편 과정에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지만, 이번 합류 결정으로 '내친구집'을 통해 시청자와 만남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내친구집' 호주 편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캐나다 편과 국내 특집에 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타쿠야(왼쪽)와 블레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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