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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이다애(세종대)가 유니버시아드 일정을 마쳤다.
이다애는 13일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종목별 결선 곤봉서 16.600점(난도 8.200점+실시 8.400점)을 받았다. 이다애는 잠시 후 손연재(연세대) 포함 다른 선수들의 연기가 끝난 뒤 순위를 확정한다.
개인종합서 16.400점을 기록, 8위로 결선에 턱걸이한 이다애는 결선진출자들 중 두 번째로 매트에 올랐다. 몇 차례 잔 실수가 있었지만, 무난하게 연기를 펼쳤고,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후프, 볼, 리본서는 개인종합 상위 8위에 들어가지 못해 종목별 결선에 나서지 못한다. 이다애는 이번 곤봉 연기를 끝으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이다애는 개인종합서 후프, 곤봉 16.400점, 볼 15.375점, 리본 14.9000점으로 합계 63.075점을 획득, 14위를 차지했다.
[이다애. 사진 = 광주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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