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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한국 태권도가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면서 유니버시아드 일정을 마쳤다.
한국 태권도 대표팀은 13일 광주 조선대체육관에서 열린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 남자 겨루기 단체전 결승전서 중국에 9-8로 승리했다. 한국은 김현승, 인교돈, 김대익, 김진섭이 출전해 토너먼트서 나이지리아, 포르투갈, 요르단, 키프로스를 꺾었고 결승전서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전서 러시아에 12-13으로 패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채은, 김민정, 김소희, 이다빈이 출전한 여자대표팀은 카자흐스탄, 크로아티아, 코트디부아르에 연이어 승리했으나 러시아에 패배하면서 동메달을 확정했다.
[남자 태권도 대표팀. 사진 =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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