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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유니버시아드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13일 나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핸드볼 여자 결승전서 러시아에 36-38로 졌다. 한국은 예선서 우크라이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일본에 승리했고 루마니아와 비겼다. 그러나 결승전서 석패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서 스위스와 27-27로 비겼다. 연장전서도 33-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승부던지기로 승패가 결정됐다. 3-5로 패배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예선서 미국, 리투아니아, 멕시코, 터키, 러시아에 이겼으나 세르비아에 덜미를 잡히면서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여자핸드볼 대표팀. 사진 =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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