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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정창욱, 천적 샘킴과 대결에 손사래 "내겐 악몽"
2015-07-13 22:07:48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창욱 셰프가 천적인 샘킴 셰프와의 대결을 거부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문세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 대진 확정을 앞두고 정창욱 셰프는 샘킴 셰프를 피하기 위해 홍석천 셰프를 자신의 조로 유도했다.
이유를 묻는 MC들에게 정창욱 셰프는 "내게 샘킴은 악몽이다"며 손사래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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