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본 대표 유타가 일제의 강제노동 현장인 하시마섬을 언급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전히 메르스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G12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 중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는 "한국에 와서 하시마섬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됐다. 일제가 한국의 노동자를 데려가 강제노동을 시킨 현장인데 일본에서는 이 내용을 어떻게 다루는지 궁금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유타는 "솔직히 말해 하시마섬에 관한 내용을 일본에서 배운 적이 없다. 교과서에도 없고…"며 입을 열었다.
유타는 "일본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하려고 한다는 것을 듣고 검색을 해보니 슬픈 역사가 있더라"고 얘기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