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수영복 자태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력도 수준급이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 멤버들의 실력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전신 수영복을 입은 유리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감탄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유리는 시작과 함께 접영으로 시선을 제압했다. 이어 자유형으로 바꾼 유리는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했고, 우아하게 턴까지 이어갔다. 이미 호흡법과 스트로크는 수준급, 다시 배영으로 바꾼 유리는 평영으로 마무리하는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단순한 홍일점 수준이 아니다. 전문 선수와 더불어 우리팀을 이끌어 갈 주역이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고, 유리를 지켜보던 최윤희 코치는 "잘한다. 단지 평영할 때 손동작이 커서 그런데 그것만 고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했다.
[소녀시대 유리.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