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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주마등'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발표된 리쌍의 디지털 싱글 '주마등'은 1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총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리쌍컴퍼니 측은 ”오랜 작업과 고심 끝에 선보이는 음악인 만큼 완성도를 높여 진심을 전달하였기에 대중들의 공감을 얻었던 것 같다. 대중성을 염두 해두진 않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곡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음악들을 준비 중이다” 고 전했다.
리쌍이 3년 만에 컴백을 알린 신곡 '주마등'은 리쌍만의 감성으로 그려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낸 곡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주마등'은 특색 있는 개리의 랩핑과 변함없는 소울 감성 길의 보컬, 더불어 묘한 매력의 보이스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여성보컬 MI-WOO(미우)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곡이다. 덧없이 빠르게 흘러가버린 세월, 붙잡을 수 없는 지난 인생을 돌이켜보는 내용의 가사가 한편의 영화처럼 그 여운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사진 = 리쌍 컴퍼니]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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