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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페이지 스피러낵 VS 전인지'.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이름이 전인지(21,하이트 진로)와 대적한다고?
해외 스포츠매체 유로스포츠가 지난 주말 전인지와 대등한 인터넷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를 달군 스타가 화제인물로 떠올랐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바로 '세계 최고의 섹시골퍼'인 페이지 스피러낵(22).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를 졸업한 22세의 아마골퍼다. 재학시 샌디에이고 대학 골프팀의 핵심멤버로 최근 열린 콜로라도 스테이트 매치플레이 타이틀서 한 홀에 68타를 기록하며 이홀만 따지면 금메달감이었다. 소속 샌디에이고 대학팀은 이 대회, 즉 마운틴 웨스트 컨퍼런스 골프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골프 재능도 탁월하지만, 그녀는 골프 톱을 향해 남 다른 길을 걷고 있다는 것. 바로 테니스 미녀였던 '안나 쿠르니코바'의 전적을 밟고 있다. 메이저 우승을 못 했던 쿠르니코바는 글래머 몸매와 금발 미모로 인터넷을 엄청 탔다.
페이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보여준다. 멋진 드라이브 샷과 정교한 퍼트, 아름다운 아이언샷 보다, 그녀는 깊이 파인 옷과 타이트한 골프복으로 단연 눈길을 끈다. 인터넷 매체들은 네티즌들의 폭발적 반응을 보고 "지구상 가장 핫한 운동선수다. 논란 여지가 없다"고 썼다.
유로스포츠는 페이지가 이같은 엄청난 SNS 반응에 막대한 돈까지 벌어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통계숫자로 보면 지난주말 메이저 US여자오픈을 우승한 전인지에 버금가는 인터넷 조회기록이라고 한다.
매체는 페이지가 앞으로 LPGA서 성공적인 경력만 쌓는다면, 어마어마한 돈을 벌 것은 의심여지가 없다고 봤다.
[사진 = 페이지 스피러낵-전인지(둘째 사진).(출처 = 페이지 스피러낵 인스타그램,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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