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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어셈블리' 강병택 CP가 첫방송 시청률을 언급했다.
강병택 CP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중식당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간담회에서 "시청률은 정말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강 CP는 "방송 시청률은 아무도 알 수 없다. 두 자리 수가 나오면 정말 좋겠지만 SBS '가면'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더라. 7%에서 8%정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3사 드라마가 다들 다른 시청층을 가지고 있다. 각기 다른 이야기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첫방송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오르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휴먼 정치 드라마다. 15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배우 조재현.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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