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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출발드림팀'이 2PM, B1A4, EXID, 신화 등 한류 스타들과 함께 한중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5일 KBS에 따르면 '출발드림팀'은 중국 심천위성TV와 손잡고 10편의 '한중드림팀'을 제작, 본격 중국 인기 몰이에 나선다.
'한중드림팀'은 오는 23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중국 연예인들과 총 10편을 찍는다. 첫 녹화는 '종합장애물 5종 경기 미녀를 구하라'로 김포 아라뱃길광장에서, 두 번째 녹화는 다음날인 24일 '배드민턴 단체전'으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출연자 라인업도 화려하다. 원조 한류돌인 전진(신화)과 한류여신 채연이 가수 선배로서 팀을 이끌고, 신흥 대세 한류돌로 조권(2AM), 진운(2AM), 닉쿤(2PM), 찬성(2PM), 산들(B1A4), 동준(제국의 아이들), 하니(EXID) 등이 출연한다. 중국팀도 대륙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연예인들로 구성해 드림팀과 함께 불꽃 튀는 경기를 펼칠 예정.
'출발드림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한중드림팀'은 23일 오후 4시에 열릴 기자회견에서 더욱 자세한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출발드림팀'은 태국에도 포맷이 팔리는 등 예능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중 합작 '출발드림팀'에 출연하는 진운 찬성 조권 닉쿤 채현 하니 전진 산들.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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