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여름 휴가철 맞아 썸머티켓 패키지 판매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 10경기(8월 11~12일 SK 와이번스전, 18~19일 LG 트윈스전, 20~21일 KIA 타이거즈전, 27~28일 넥센 히어로즈전, 29~30일 NC 다이노스전) '썸머 티켓' 패키지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여름을 맞이해 실속 있는 휴가를 준비하는 팬들을 위해 준비됐다.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11일간 구단 티켓 예매사이트(http://ticket.giantsclub.com)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1인 최대 구매 수량은 10으로 한정한다.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고, 썸머 티켓 회원증 발급 및 전용 게이트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자이언츠 보틀을 선물로 증정한다. 수령 방법은 내달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사직구장 3층 자이언츠 센터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만 회원증 및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우천 취소 시에는 9월 경기로 취소 경기 수만큼 이월될 예정. (9월 1일, 2일, 10일, 11일, 12일, 13일 순으로 이월) 단 경기 편성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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