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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손호준이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 하차한다. 그 공백은 아아이돌그룹 B1A4 바로가 채운다.
바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바로가 '집밥 백선생'에 합류한다. 이번주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로는 요리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관심이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백종원 선생님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집밥백선생' 측에 따르면 손호준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손호준은 '응답하라 1994' '꽃보다 청춘'등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바로에게 바통을 넘겨주기로 했다. 백종원이 손호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만큼 바로와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은 유료플랫폼 가구기준 평균시청률 6.6%, 최고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중 전 연령대에서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방송가 최고 화제작으로서의 위용을 입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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