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청주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아두치는 15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10일 두산 베어스전과 전날 한화전에 이은 3경기 연속 홈런이다.
팀이 7-5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아두치는 한화 송창식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는 큼지막한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자신의 시즌 16호 아치를 중요한 순간에 그려냈다.
[짐 아두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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