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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민우(주지훈)가 변지숙(수애)이 서은하(수애)라는 증거를 잡고 민석훈(연정훈)을 추궁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서 민우는 지숙이 은하가 아니라는 확증을 잡았다.
민우는 지숙이 은하가 아니라는 심증을 갖고, 지숙의 납골당을 찾아 그 앞에 있는 목걸이를 보게 됐다. 이는 은하가 죽을 당시 목에 하고 있는 것.
민우는 석훈을 찾아 "이 목걸이 뭐냐"며 "변지숙이랑 무슨 관계냐"라고 추궁했다.
석훈은 모르는 척 일관했지만, 민우는 "내가 꼭 밝혀 낼 것"이라며 돌아섰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사진 = SBS '가면'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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