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가 제작된다. 그 무엇보다 관심이 쏠리는건 바로 참여 래퍼들이다. 지난 시즌 걸그룹 AOA 지민의 경우 랩 실력으로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모았으며 치타, 타이미, 제시 등은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진은 최근 일부 희망 출연진 리스트를 정리하고 러브콜을 보냈다. 힙합퍼들 사이 유명한 신예들을 비롯해 네티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는 기존 래퍼들에게 접촉을 시도한 것.
특히 이 가운데에는 최근 '쇼미더머니4'에 출연했던 래퍼도 있으며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래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출연이 성사될지는 미지수지만 제작진이 이번에도 시즌1에서와 같이 이슈를 노리고 있다는 점이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오는 9월 말을 방송 목표로 준비 중이다. 엠넷 측은 "여러 가능성을 두고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아직 출연진 등 확정된 것은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 포스터. 사진 = 엠넷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