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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프로게이머인 방송인 홍진호(33)와 가수 레이디 제인(31)의 열애설이 재차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이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입맞춤을 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두 사람은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유럽 여행 중 시계탑에서 뽀뽀를 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홍진호는 소원권을 근거로 뽀뽀를 요구했고, 레이디 제인은 크게 당황했다. 결국 고민 끝에 볼에 뽀뽀를 하기로 했는데, 레이디 제인은 상당히 긴장해 "심장이 미친듯이 뛴다"고 할 정도였다. 레이디 제인은 "눈 감아라"고 한 뒤 홍진호의 볼에 다가갔다. 하지만 이때 홍진호가 고개를 돌리며 레이디 제인의 입에 기습 뽀뽀했다. 레이디 제인은 비명을 지르며 홍진호의 멱살을 잡더니 "뭐하는 거야! 미쳤나봐"라고 하기도 했다.
한편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부인해오던 두 사람으로 이날 한 매체가 "5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번에도 부인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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