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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강석우가 MBC 표준FM '여성시대'를 떠난다.
강석우는 17일 생방송에서 "오늘이 '여성시대'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날이다. 생방송에서 이 얘기는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늘 외치던 소리. 삶의 무게 앞에 당당한 사람들. 여기는 '여성시대'입니다!"라고 외치며 방송을 열었다.
이날 생방송을 끝으로 강석우는 '여성시대' DJ 자리에서 내려온다. 지난 2007년 3월부터 진행을 맡아 8년여 만의 하차다. 이날 생방송이 마지막이지만 18, 19일은 녹음분이 방송되고, 당분간 임시 DJ 체제로 유지된다. 다른 DJ 가수 양희은은 계속 진행을 맡는다.
앞서 강석우는 하차 소식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8년 5개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여성시대'와 함께 했는데 마지막 방송 녹음을 마치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라고 전했다.
강석우는 "애청자 여러분 그동안 고마웠어요. 소감을 말하자면 그것도 한참을 얘기할 수 있겠지만 방송을 하기도 하고 떠나기도 하고. 그것은 우리에겐 바람이 부는 것과 같은 일상이니 말은 접어 마음에 두고 떠나고자 합니다"라며 "그리고 단 한번의 지각이 없도록 깨워서 밥 해 먹여 내보내 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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