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여동생 그룹 나온다…DSP 걸그룹 '에이프릴' 데뷔 초읽기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DSP미디어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April)’이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DSP미디어는 17일 에이프릴 공식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각종 SNS를 오픈하고 핑크빛 로고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공식 홈페이지 속 핑크빛 하트 로고는 팬들의 사랑으로 하트를 채워주길 바라는 에이프릴의 염원을 표현한 것이다. 올 초 로고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디자인을 활용했다. 또 에이프릴의 로고 속 하트는 마치 두근두근 거리는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며 새로운 신인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은 당일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는 각 멤버의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프릴(April)은 최상을 의미하는 ‘A’와 사랑스러운 여성을 표현하는 ‘Pril’의 합성어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성’을 의미한다.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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