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산 김종국 기자]K리그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염기훈(수원)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염기훈은 17일 오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에서 MVP에 선정됐다. 염기훈은 기자단 투표에서 78표 중 38표를 획득했다. 팀 최강희의 주장 염기훈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0분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전에는 황의조(성남)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염기훈은 경기를 마친 후 "오늘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셔 감사하다. 경기 중 응원소리가 귀에 들려 선수들은 더욱 열심히 했다. 많은 관중 앞에서 골 세리머니를 보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염기훈은 "선수들과 장난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했다. 세리머니는 재미있게 해도 경기는 진지하게 하려 했다"고 전했다. 또한 "운동할 때와 미팅할 때도 선수들은 동아시안컵 명단발표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동아시안컵 때문에 더 열심히 하자는 말을 하지 않았다. 올스타전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염기훈.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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