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진으로 호명되기 전 미리 결과를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위해 합숙 중인 후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27년 전 왕관의 주인공인 김성령이 후보들을 찾았다. 김성령은 88년도 미스코리아 진이다.
김성령은 후보들과 만나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그는 "진만 남았는데 모든 카메라가 나를 향해 있었다"며 진 발표 미리 결과를 알게 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안 울었다. 미스코리아 진이 되고 나서 마치 알고 있었다는 마냥"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당시 대회 영상이 공개됐다. 김성령은 우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