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하나(BC카드)가 선두를 고수했다.
장하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 6512야드)에서 열린 2015 LPGA 투어 마라톤클래식 2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의 장하나는 단독선두를 지켰다.
장하나는 전반 10번홀과 11번홀, 후반 6번홀과 9번홀서 버디를 솎아내며 2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쳤다. 장하나에 이어 백규정(CJ오쇼핑)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2위에 올랐다. 2라운드서 4타를 줄였다.
펑산산(중국), 세라 켐프(호주), 데비 클레어 셰리펠(네덜란드)이 중간합계 6언더파 146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박인비(KB금융그룹), 리디아 고(캘러웨이), 김세영(미래에셋)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상황서 4언더파로 공동 10위를 형성했다. 김효주(롯데)는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장하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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