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밀워키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를 상대로 2구 8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5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7회초 현재 밀워키를 1-2로 추격 중이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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