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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재범이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의 이른바 '악마의 편집'을 꼬집었다.
박재범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편집을 이렇게 하는구나. 우리 랩하는 모습은 하나도 안 나오고 와우 인정"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Rap, hip hop 방송이 어떻게 우리 무대에 그거만 빼고 편집 할 수가 있는 거지. 너무 하시네. 로꼬 무대는 아예 통편집 당하는 건 뭐지"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엠넷 관계자는 "한정된 방송 시간 안에 프로듀서 네 팀의 공연을 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일정 부분을 편집 해야했다"라며 "풀버전 영상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기로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래퍼 산이와 버벌진트의 공연 풀 영상은 이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상태로, 제작진 측은 순차적으로 이들의 공연 풀 버전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가수 박재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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