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비투비 이민혁, 보컬 파트 넘보는 래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멤버 육성재의 빈자리를 잘 채워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 비투비는 '괜찮아요'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비투비는 광고 촬영차 해외에 나간 육성재 없이 6인 체제로 무대를 소화했다.

도입부 육성재의 보컬을 맡은 이민혁은 팀 내 래퍼로 활동하고 있지만 매끄럽고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비투비는 애절한 감성이 가득한 보컬과 랩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괜찮아요'는 데뷔 후 최초로 발라드 타이틀로, 감미로운 멜로디라인과 진심이 담긴 가사가 지친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된다. 특히, 후반부 가스펠 코러스를 통해 풍성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인피니트, 구하라, 틴탑, 씨스타, 비투비, 걸스데이, 에이핑크, AOA, 갓세븐, 나인뮤지스, 몬스타엑스, 딕펑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