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산 기자] 2015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에 파격은 없다. 정공법이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드림올스타(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kt wiz)와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나눔올스타(넥센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본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드림올스타는 민병헌(두산, 중견수)-황재균(롯데, 3루수)-야마이코 나바로(삼성, 2루수)-최형우(삼성, 좌익수)-이승엽(삼성, 지명타자)-김현수(두산, 우익수)-구자욱(삼성, 1루수)-강민호(롯데, 포수)-김상수(삼성, 유격수)가 선발 출전했다. 6명이 삼성 소속.
나눔올스타는 이용규(한화, 중견수)-정근우(한화, 2루수)-김주찬(KIA, 좌익수)-에릭 테임즈(NC, 1루수)-이호준(NC, 지명타자)-유한준(넥센, 우익수)-김민성(넥센, 3루수)-김하성(넥센, 유격수)-김태군(NC, 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염 감독의 소속팀인 넥센과 NC가 3명, 한화 2명, KIA 한 명이 라인업에 포진했다.
한편 드림올스타 유희관(두산), 나눔올스타 양현종(KIA)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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