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선우(삼천리)가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배선우는 18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2, 6642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써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의 배선우는 2012년 데뷔 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배선우는 6번홀, 8번홀 10번홀서 연이어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3타를 줄였다. 그러나 김민선(CJ오쇼핑)의 추격이 만만찮다. 3라운드서 6타를 줄인 김민선은 10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다. 허윤경(SBI저축은행), 조윤지(하이원리조트), 이민영(한화)이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박성현(넵스)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 고진영(넵스)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전인지(하이트진로)도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