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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정이 서로 다른 문제로 뜨거운 이슈의 인물로 떠올랐다. 논란과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는 형국이다.
이정은 먼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프로그램 PD에 대한 불쾌함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파문이 일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새 예능 '더 서퍼스' 측과의 불화가 표면화된 것으로 이정이 "진짜 어이가 없네. 프로그램 섭외 다 해놓고, 인터뷰 촬영까지 다 해놓고, 제작비 관련 프로그램이 없어졌다 해놓고. 나만 없고 나머지 멤버는 다 촬영을 가 있네"라고 주장하며 촬영 사진을 올린 것.
게다가 "PD 양반은 연락 씹고 앉아 있고 재미있는 바닥이야 진짜. 두고봅시다, 어디. 그렇게 살지마쇼"라고 강하게 비난하며 "능력 없는 1인 기획사라 무시하나? 돈인가? 결국? 정치인가? 갈수록 정 떨어지게 하네"란 말까지 덧붙여 논란이 증폭됐다.
이에 제작진은 프로그램 초기 기획 단계에 이정과 출연을 논의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후 프로그램 성격과 콘셉트가 바뀌면서 새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이정 측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오해한 부분에 있어선 제작진이 이정과 직접 통화해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하며 "섭외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도 사과했다.
결국 이정도 재차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순간 욱 때문에 경솔했던 점은 사과드립니다. 나머지 제가 받을 사과는 제가 따로 받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제작진을 향해 "잘못한 건 쿨하게 인정하시고 진실된 사과면 됩니다"라고 해 사태는 일단락 되는 듯하나 제작진이 해외 촬영 후 20일 돌아올 예정이라 제작진 귀국 후 사태 추이를 지켜봐야할 전망이다.
이 와중에 이정은 MBC '일밤-복면가왕'으로 또 다른 이슈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가수 김연우가 드디어 가왕 자리를 넘겨주고 가면을 벗었는데, 김연우를 꺾은 '노래왕 퉁키'의 정체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정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정의 목소리와 제스처 등을 근거로 추측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으로 '노래왕 퉁키'가 가왕전에서 패하기 전까지는 정확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이정 인스타그램-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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