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음원 1위 탄력받아 '컬투쇼'서 신곡 최초 공개 '깜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신곡 '일하러 가야 돼'를 기습 공개한다.

비스트는 20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기습 출연, 이날 공개된 미니 8집 음반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의 첫 라이브 무대를 깜짝 공개한다.

이날 0시 공개된 '일하러 가야 돼'는 멜론,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 음악사이트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스트는 이에 힘입어 '컬투쇼'에서 신곡 첫 선을 보이게 됐다는 후문.

한편 비스트의 '일하러 가야 돼'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일하러 나가야만 하는 남자의 아쉬움을 위트 있는 가사로 옮긴 댄스 넘버로,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절제된 리듬과 일렉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 곡은 이 시대 모든 남성들의 마음을 대변할 현실적인 가사와 자상함이 물씬 묻어나는 곡 전개로 여심을 저격하며 한층 감미로운 비스트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그룹 비스트.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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