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숨겨라' 이원종 "회식서 술 10병 이상 마셔, 다 기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tvN ‘신분을 숨겨라‘ 배우들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서울 호텔에서 케이블채널 tvN 도심액션스릴러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신용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원종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말문을 열며 힘든 와중에도 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간이 어렵게 나서 못마시던 술을 마셨다. 10병 이상은 마신 것 같은데, 배우들 다 기절을 했다. 다음날 서로 기억을 되찾느라 힘들었다. 우리는 이미 100부작을 찍은 듯한 분위기다”라고 설명하며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범이 출연하는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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