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대호가 후반기 첫 경기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0일 일본 기타큐슈 시민구장에서 펼쳐지는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휴식을 취하게 됐다.
이대호는 완벽에 가까운 전반기를 보냈다. 79경기에 나서 타율 .331 19홈런 60타점을 기록했다. 퍼시픽리그 타율 3위, 홈런 4위, 타점 4위 등 타격 전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출루율 .410에 장타율 .603을 기록하며 OPS도 1.013에 이르렀다.
전반기 마감도 화려했다. 15일 니혼햄전에서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펼치며 4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일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휴식을 취한 이대호는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에 접어들 예정이었다. 하지만 어느 때든 경기를 할 수 있는 야후돔과 달리 기타큐슈 시민구장의 경우 야외구장이기에 비를 피하지 못했다.
경기 예정시각인 5시 정도에 비가 그친 뒤 그라운드 정비에 들어갔지만 결국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 예정 시간 1시간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취소가 결정됐다.
21일 경기는 장소가 야후돔으로 예정돼 있어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21일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대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