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가영 "마리오네트 이후 뭘 해도 19금으로 봐"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가 19금 뮤직비디오에 대해 '음란마귀 테스트'라고 표현했다.

스텔라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여섯번째 싱글앨범 '떨려요'(VIBRAT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스텔라는 전율은 19금 판정을 받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인소트 장면은 가사 내용이 이 사람한테 마음이 열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그 마음에 문이 열리는 걸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밝혔다.

가영은 "사실 음란마귀 테스트일 수 있다. 시각에 따라서 15세에서 29금까지 있는 거 같다 19금 판정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전에 '멍청이'라는 곡도 노출이 없었는데 19세를 받은 게 있었다"라며 "어쩔 수 없나봐요. '마리오네트' 이후부터는 뭘 해도 그렇게 보이나 보다"라고 말했다.

'떨려요'는 작곡가 황현의 곡으로 누 디스코(Nu Disco) 장르를 바탕으로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인다. 랩, 메인보컬 구분 없이 모든 멤버가 서로의 영역을 참여하며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를 꾀했다.

[스텔라.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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