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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대만 현지의 인기 가수 겸 배우였던 양커한이 사망했다.
양커한(楊可涵)이 지난 18일 정오 대만 현지 타이베이(臺北)의 모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대만 현지 언론을 인용, 텅쉰 연예, 펑황 연예 등에서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커한은 지난 6일 타이베이의 자택에서 대량의 약물을 복용 후 자살을 시도했으며 가족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던 양커한이 지난 18일 정오 타이베이 현지의 병원에서 결국 사망했다고 중화권 매체들이 일제히 전했다.
양커한은 연하의 대만 현지 인기배우 장팅후(張庭瑚.24)와 연인 관계였으나 감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알려졌다. 자살 시도 전 양커한은 장팅후를 원망하는 글을 SNS를 통해 남긴 바 있다고 중화권 매체들이 전했다.
장팅후는 양커한 자살 시도 소식을 접한 뒤 신주(新竹)에서의 촬영 일정을 쉬면서 타이베이에서 양커한을 병간호해왔지만 결국 양커한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양커한은 지난 2005년 대만 channel [V] 인기 종합예능 프로 '아애흑삽회(我愛黑涩會)'에 출연 후 노래솜씨와 미모로 인기를 모으고 걸그룹 '흑삽회미미(黑涩會美眉)' 멤버, 탤런트 등으로 대만 현지에서 활동해왔다.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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